2025년 7월부터, 정부가 다시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. 이번엔 체크카드, 신용카드, 선불카드, 지역화폐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. 특히 별도 앱 없이 체크카드로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. 이 글에서는 체크카드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,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릴게요.
소비쿠폰 신청 방법 및 지급 방식
구분 | 신청 수단 | 신청처 | 신청 기간 |
---|---|---|---|
온라인 신청 | 지역사랑상품권 (모바일·카드형) 신용·체크카드 |
지역상품권 앱 신용카드사 |
2025.7.21(월) 09:00 ~ 2025.9.12(금) 18:00 ※ 24시간 가능 |
오프라인 신청 | 지역사랑상품권 (지류형·일부 카드형) 선불카드 / 신용·체크카드 |
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은행 창구 (~16:00) |
2025.7.21(월) 09:00 ~ 2025.9.12(금) 18:00 ※ 주말 제외 |
찾아가는 신청 | 거동 불편 고령자·장애인 | 지자체 유선 요청 시 방문 접수 ※ 추후 지자체별 별도 안내 |
1. 체크카드로 신청하는 방법
- 신청 시작일: 2025년 7월 21일(월) 오전 9시부터
- 신청 방법: 카드사 앱, 홈페이지, ARS, 은행 창구 등
- 지급 방식: 신청한 카드에 다음 날 포인트 자동 충전
- 지원 금액: 최대 20만 원 (지자체에 따라 상이)
즉, 내가 평소 쓰는 카드 앱이나 은행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, 별도 절차 없이 다음 날 자동 충전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2. 소비쿠폰, 현금처럼 쓸 수 있을까?
아닙니다. 이번 소비쿠폰은 현금이 아닌 카드 포인트로 충전됩니다. 따라서 인출은 불가능하고, 지정된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.
- 현금처럼 인출 불가
- 지정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자동 차감
- 결제 시 포인트가 먼저 사용됨
- 포인트 잔액은 카드사 앱에서 확인 가능
예를 들어, 1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 포인트가 5천 원 있을 경우 포인트 5천 원이 먼저 빠지고, 나머지 5천 원은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구조입니다.
3. 사용 가능한 매장과 제한 업종
이번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 동네 마트, 미용실, 편의점, 카페 등 대부분의 지역 가게는 사용 가능하지만, 다음과 같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- 대형마트 (이마트, 홈플러스, 롯데마트 등)
- 백화점
-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 매장 (예: 스타벅스 본점 등)
- 온라인 쇼핑몰 (쿠팡, 마켓컬리 등)
- 배달앱 결제 (배민, 요기요 등)
- 유흥 및 사행성 업종 (일부 PC방, 노래방 포함)
사용 가능 매장은 카드사 앱에서 미리 확인 가능하니, 구매 전에 꼭 체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
4. 유효기간과 주의사항
- 사용 기한: 2025년 11월 30일까지
- 기한 초과 시: 남은 포인트 자동 소멸
지급일로부터 넉넉한 기간이 주어지긴 하지만, 받자마자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 잊고 있다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기간 경과 될 수 있어요.
- 신청 수단: 체크카드, 신용카드, 선불카드, 지역화폐
- 신청 방법: 카드사 앱, 홈페이지, ARS, 은행 창구
- 지급 방식: 신청 다음 날 카드 포인트 자동 충전
- 사용처: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
- 제한 업종: 대형마트, 백화점, 온라인몰, 유흥업소 등
- 유효기간: 2025년 11월 30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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