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절은 아직인데 벌써 연말정산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. 정부에서는 올해 "연말정산 미리 보기" 서비스를 개통했습니다.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10월 31일 ~ 11월 30일까지 개통되고 "간소화 자료일괄제공" 서비스가 운영됩니다. 이는 올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과 과거에 공제액을 바탕으로 내년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*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: 근로자가 자료제공에 동의하고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회사가 근로자 명단을 등록하면 국세청이 연말정산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.
절세전략을 세우기 위한 연말정산 미리 보기 내용입니다.
| 1. 주요내용 2.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용절차 3. 절세전략 |
1. 주요 내용
1)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개통
- 2023년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의 사용 내역의 제공과 10월 이후에 사용내역에 따라서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의 확인이 가능합니다.
*로그인 필요합니다.
- 올해에 세액예상액 계산이 가능하고 절세의 팁으로 제공하는 추가공제가능 금액도 반영이 됩니다.
* 지난해 연말정산한 금액에 미리 채워져 있는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수정하면 올해 예상세액의 계산이 가능합니다.
- 연금계좌 납입액이나 고향사랑 기부금 등을 추가로 반영하면 예상 절감세액과 추가 공제금익의 자동 계산이 가능합니다. 여기서 활용을 잘하면 절세가 가능하다고 국세청에서 조언했습니다.
2.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용절차
-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절차입니다.
3. 절세전략 사례
- 맞벌이의 경우에 부양가족공제와 기부금, 가족의 교육비, 신용카드 사용액을 누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한지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.
- A (남편)과 B(아내)는 맞벌이 부부이고 C(대학생 자녀)를 부양하고 있다면 C의 신용카드 사용액 1200만 원을 누가 받는 것이 유리할까?
위에서 보면 연보이 높은 남편보다 아내가 자녀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. 미리 알아보고 조금이라도 절세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.
